신길2, 매출 4천452억원 추정
신길2, 매출 4천452억원 추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4.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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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2, 매출 4천452억원 추정
 
  
신길2구역의 매출총액이 4천452억원으로 추정됐다.
 

신길제2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광원)는 지난달 27일 영등포 농협 3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역에 대한 사업수지분석을 안내했다.
 
이날 신길2구역 사업수지분석을 담당한 삼창감정평가법인의 김경식 이사는 신길2구역의 매출총액을 4천45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조합원 분양 2천491억원, 일반분양 1천594억원, 임대주택 328억원, 상가 38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또 매출원가 총액은 직접공사비 1천505억원, 간접공사비 344억원을 더해 1천850억원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조합원의 개발이익은 2천602억원으로 평당 권리가액은 약 1천390만원으로 계산됐다.
 
김경식 이사는 “조합원별 부담금은 해당 종후자산 감정평가액에서 해당 조합원의 권리가액을 뺀 값으로 산출된다”며 “조합원 권리가액은 조합원별 종전자산가액 및 비례율을 알아야 계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또 “종전평가는 조합원 권리가액 산정의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세금절감을 위해 필요하다”며 “종후평가 또한 관리처분에 있어 분담금 산정의 기초가 된다”고 감정평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를 주최한 이광원 위원장은 “오늘의 설명회가 재개발 사업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진위원회는 투명하고 빠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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