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온라인 강의, 메가스터디의 10년 아성 무너 뜨리나
이투스 온라인 강의, 메가스터디의 10년 아성 무너 뜨리나
  • 김라 명대명고 기자
  • 승인 2015.06.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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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온라인 매출에 이어 검색 조회수에서도 이투스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교육은 올해 1분기 온라인 매출을 369억원으로 공개하고 업계 1위 순위가 바뀌었음을 발표하였다.

이와 더불어 NAVER가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네이버 검색광고 관리시스템’에서 조사된 조회수도 발표 지난 1월부터, 줄곧 업계 1위를 달리던 메가스터디의 조회수를 처음으로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문과 지망생의 수가 많을 때는 메가스터디의 강사들이 인기가 있었다면

최근 이과 선호 현상의 사회적인 분위기에 자연계열 스타 강사들이 이투스로 변화한 것으로 주요한 원인으로 밝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남대성학원과 강남역 네거리를 마주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하이퍼학원과 청솔학원의 성공적인 모집, 올해 메가스터디에서 영입한 수리영역의 신승범강사인터넷 강의와 기존 강사인 정승제, 백호, 백인덕 강사라인이 제작한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고객들의 인식 변화 하였고, 긍정적인 인지도를 이끌어 내 업계 1위를 달리던 메가스터디의 아성을 허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참고로 KOBAKO는 '2014 국내 10대 매체 중요도'를 발표하고 모바일 인터넷과 PC 인터넷이 각각 86%, 77%로, 매체 중요도 2순위와 3순위로 조사했다.

이는 관심도와 인지도를 나타내는데 인터넷 검색 키워드 중심으로의 시대적인 변화가 도래했다는 것을 증빙한다.

특히 국내 포털 검색 사이트 점유율 84% 이상이 NAVER인 점(2015년 3월 Internet Trend 자료)을 미루어 볼 때,  NAVER 검색 조회수와 고객들의 관심도, 인지도간의 관계는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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