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시범단지지정 신청 추진
남산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시범단지지정 신청 추진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8.03.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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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서울시 중구 남산타운아파트가 서울시에 리모델링 시범단지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이다.

남산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중 서울시가 요구하는 시범단지 지정 요건인 구분소유자 10%의 동의율을 충족시켜 서울시에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범단지 지정을 통해 서울시로부터 사업성 검토 행정지원을 받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2016년부터 리모델링사업에 뛰어든 남산타운아파트는 총 3천116가구의 대단지로, 평형별 가구수는 26평형 864가구, 32평형 1천298가구, 42평형 954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남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대중교통 측면에 있어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에 바로 접해 있어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로는 동호초, 서울방송고, 장충중·고, 동국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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