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복합사업처, 주민 소통간담회 성료
LH 도심복합사업처, 주민 소통간담회 성료
총 42곳 사업지 중 38곳 주민들 참여
선도지구 사례 소개, 주민 소통 플랫폼 등 설명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3.07.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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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LH 서울지역본부 도심복합사업처(처장 정우신)가 처음으로 개최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주민 소통간담회를 성황리에 완료했다.

지난 4일 건설회관 2층 회의실에서 도심복합 통통(通通)’이라는 별칭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추진 주민들을 초청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울 시내 총 42곳의 서울 도심복합지구별 주민대표 및 추진위원장 중 38곳의 대상자가 참석해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공공 측에서는 국토교통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 최연준 사무관 및 LH 서울지역본부 정우신 처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LH가 참여하는 서울시 내 도심복합사업은 선도지구 6곳을 포함, 42곳으로 국토부서울시와의 공고한 협조 체제를 통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중 선도지구 3곳의 1,451가구는 올해 말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LH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심복합사업의 추진배경, 사업절차, 선도지구 사례, 주민 소통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궁금증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LH 서울지역본부 정우신 도심복합사업처장은 도심복합사업은 LH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뤄내는 사업이기 때문에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주민들에게 아직 생소한 사업 체계 및 제도개선, 사업여건 변화 등에 대해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도심복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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