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행수 목동7단지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장
인터뷰-이행수 목동7단지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장
“주민 87%가 신탁방식 선호…공정한 입찰로 코람코신탁 선정”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3.11.01 13:16
  •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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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23-11-21 13:05:26
중요한 결정을 투표가 아닌 구글폼 설문조사로 한것부터 신뢰가... 그 조사에 응한 주민이 얼마나 되는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정추위 멤버들만 투표한거 아닌가요?

귀람귀 2023-11-04 10:44:51
인터뷰 내용중,
"조합이나 구청에서 승인받은 추진위, 준비위로만 한정했다. 현재 목동7단지는 정비구역 지정 전 단계로 구청의 승인을 받은 단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거짓입니다.
최근 서울시 준칙 변경에 따라 "구청의 승인" 이라는 문구는 삭제가 되었어요. 고로,
정추위=준칙에 위배되는 단체 입니다.

동대표들은 욕심부리지 마시고 정추위 임원을 내려오시든, 동대표를 내려놓으시든 하세요

틴토 2023-11-02 20:20:29
밑에 정추위인가 본데
관리규약도 얼마전에 유리한데로 본인들이 바꿔놓고
그런 거짓 기사를..양심도 없나봐ㅜㅜ

이 기사 코람코가 돈 주고 낸듯한데
7단지는 내년에 있을 재준위 투표로 만약 신탁으로 간다고해도
코람코랑은 절대 같이 안갈꺼니 그만하세요~!!

목동대장 2023-11-02 19:48:07
겸임금지 뜻도 모르면서 여기서 금지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난독증 있으신가요? 서울시가 강제성 없다잖아요. 7단지 규약도 겸임할수있게 변경했구요

이게 핵심인듯요
그동안 꾸준히 붉어졌던 조합장 부정부패, 수백억의 과도한 인센티브 요구, 로열층 특혜 등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조합방식의 폐해도 영향이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최근에 수천억원의 시공비 폭탄을 맞은 둔촌주공 사태가 결정적이었다.

저희 목동7단지도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소유주들이 신탁방식을 선호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얼마 전 국토부 장관이 정비사업 조합 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7단지 소유주 2023-11-02 14:49:01
댓글도 안 보나
나같으면 챙피해서 이사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