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문3구역이 올 한해 예산을 승인받는 등 막바지 사업추진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보문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뉴팰리스 웨딩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운영비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수행업무 추인의 건 △최저이주비지급 인준의 건 △조합임원 선출의 건 등 4개 안건이 상정하고 모든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조합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상정된 조합임원 선출의 건에서는 현 조합장인 박남귀 씨가 재당선돼 사업을 계속 이끌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