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7, 사업시행계획 변경 결의
응암7, 사업시행계획 변경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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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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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7, 사업시행계획 변경 결의
 
  
총 1,106가구 신축

재개발공사가 한창인 서울 은평구 응암7구역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했다.
지난달 19일 응암제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체 조합원 896명 중 63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 성원을 이룬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의된 안건은 △2011년 예산(안) 승인의 건 △기 선정 및 계약체결된 협력업체 추인의 건 △사업시행계획변경(안) 결의의 건 △일반분양 및 미계약 조합원세대 확장공사, 임대동 복도창호공사 추가에 따른 계약변경 결의의 건 △특화공사 실시에 따른 계약변경 결의의 건 등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응암7구역은 시공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구조 및 성능의 개선과 입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일부 설계 변경이 이뤄졌고, 주출입구 입면시공으로 인해 계약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시행계획변경(안)에 대한 결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지상 1층 주출입구의 면적이 소폭 증가했지만 공사비 인상 등의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기 선정 및 계약체결된 협력업체 추인의 건에서는 △배수지 진입로 설계업체에 다솔엔지니어링 △배수지 진입로 시공사에 제이에스시 △배수지 진입로 감리자에 한조엔지니어링 △기부채납도로 시공사에 동아지질 △기부채납도로 감리자에 한조엔지니어링 △학교부지 및 연결녹지 조성공사에 동아지질 △학교부지 및 연결녹지 감리자에 한조엔지니어링 등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현재 56.0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응암7구역은 은평구 응암동 24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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