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달 23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장위9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장위9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만7천317㎡다. 여기에 용적률 229.90%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1개동 1천396가구(임대 240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위치하는 장위9구역은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남측으로는 장위10구역, 남서측으로는 장위13구역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