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뉴타운6구역이 지난달 19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정관 승인 등 조합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48명 중 319명이 참석했다.

 

상정된 안건은 △조합정관 승인 건 △내부규정 (인사규정, 보수규정, 선거관리규정) 승인 건 △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시행계획 동의 건 △조합예산(안) 승인 건 △조합 대의원 선출 건 △조합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 건 등 6개 안건으로 모두 원안 의결됐다.

 

조합장으로 선출된 송병학 위원장은 “성공적 사업 완수를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면서 “조합원 여러분들도 집행부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가재울6구역은 지난 2006년 12월부터 사업 추진을 시작했으며 용적률 264%로 842세대의 신축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구역지정 고시를 완료해 현재는 조합설립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는 중이다. 추진위는 향후 조합설립동의서를 보완해 정식 조합설립인가 신청 절차를 진행시킬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3월 경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공자 선정은 조합설립인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6~7월경에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