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구성1·2구역이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예산안을 승인받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 했다. 구성1·2구역통합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나기석)은 지난 20일 구역 인근 나성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추진위원회 결산보고 및 보수규정(안), 예산(안) 승인의 건 △예산(안)에 따른 차입 및 집행 승인의 건 △용역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건축사사무소) 선정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건축사사무소 계약체결 위임의 건 △도시설계업체 선정 추인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됐다. 용역업체 선정의 건에는 동안에스앤에스가 정비업체로, 도시인이 건축사사무소로 각각 선정됐다. 또 추진위에서 가선정된 천일기술단도 이 구역의 도시설계업체로 추인을 받아 협력업체로 인정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