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2구역, 정비업체 알에스플래닝 낙점
장암2구역, 정비업체 알에스플래닝 낙점
  • 심민규 기자
  • 승인 2008.11.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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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2구역, 정비업체 알에스플래닝 낙점
 
  
건축사엔 유민건축사사무소
 

의정부 장암2구역이 정비업체 등 협력업체를 선정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장암생활권2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상록)는 지난 15일 의정부시 경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추진위 구성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444명(전체 토지등소유자 823명) 중 36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안상록 위원장은 “주민총회라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추진위원과 토지등소유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총회를 시발점으로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이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단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추진위원 보궐선임 및 추인의 건 △운영규정 추인의 건 △추진위원회 기추진업무 및 지출비용 추인의 건 △추진위원회 월 예산(안) 및 재원조달방법 승인의 건 △사무국 운영규정 승인의 건 △협력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건축사사무소)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등 총 6개였다.
 
투표 결과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협력업체로는 알에스플래닝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유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건축사사무소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총회자료집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은 12만4천705㎡이다. 건폐율 23.3%, 용적률 229.45%를 적용, 총 2천117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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