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3 촉진구역 시공자에 ‘GS+롯데’
북아현3 촉진구역 시공자에 ‘GS+롯데’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8.11.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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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3 촉진구역 시공자에 ‘GS+롯데’
 
  
정비업체는 해울씨엠씨, 설계엔 신대이엔지 낙점
 

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이 시공자를 포함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에 대한 선정을 마무리했다.
 

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상현)은 지난 18일 신촌 거구장 2층 컨벤션홀에서 총 조합원 2천530 중 1천439명(서면출석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상정된 안건 중 제4호 협력업체(시공사) 선정의 건은 참석 조합원 가운데 1천312명의 찬성으로 가결돼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설계자 선정 및 계약 인준에 관한 건은 각각 1천330명과 1천328명의 지지를 받아 해울씨엠씨와 신대이엔지가 선정됐다고 조합 측은 밝혔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베스트사업단)은 지난 2006년 7월 13일 시공자로 선정됐으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조 및 부칙(7960호) 제2항, 조합정관 제12조(시공자의 선정 및 계약)에 따라 이날 총회의 의결을 거쳐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이날 상정된 △사업계획 변경 위임의 건 △사업시행계획(인가) 결의의 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그 상환방법에 관한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북아현3촉진구역은 상한용적률 231.94%를 적용해 최고 35층,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9.98㎡ 532세대 △84.98㎡ 1천829세대 △114.98㎡ 489세대 △145.2㎡ 163세대 등 임대주택을 포함해 총 3천631세대가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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