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매화마을1 리모델링에 포스코건설 단독입찰
분당 매화마을1 리모델링에 포스코건설 단독입찰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4.04.23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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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서 사업 속도 가장 빨라
리모델링 통해 646호 건립계획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매화마을1단지가 시공자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지난 15일 매화마을1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조합장 원용준)은 시공자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에 포스코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매화마을1단지는 지난 2008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2011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현재 성남시에서 한솔5단지와 함께 조합 단계에 속하면서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기존 562가구에 15% 일반분양을 합쳐 646가구의 사업계획을 추진 중이다.

 

기존 평형도 21, 24, 25평형으로 적지도, 크지도 않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격이라는 평가다.

더불어 분당 신도시 내 야탑역에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성남시청, 성남시외터미널 등 기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공사들이 향후 수주 1순위 지역으로 지목한 ‘강남과 분당 역세권’이라는 조건에도 속해 있다. 야탑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

한편, 이번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은 최근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전담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그룹을 출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서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와 구조검토, 평면설계 등 리모델링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화마을1단지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선정을 위한 입찰에 우리 포스코건설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 강남과 분당신도시의 리모델링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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