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주의 즐거운 골프 - 다운스윙(down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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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킹한 손목은 그립이 허리에 올 때까지 풀리지 않아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07.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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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이란 톱 오브 스윙에서 임팩트를 하기 위한 전 단계의 동작으로 파워와 정확성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력한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다운 스윙시 몸을 최대한 이용해서 공 위치까지 최대한 채를 끌고 옴으로써 코킹의 풀어짐을 최대한 늦추어야 한다.


즉 코킹한 손목은 그립이 허리에 올 때까지 풀리지 않는 상태로 이동하여야 한다.

이렇게 콕킹이 풀어지지 않으려면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왼팔을 지면을 향해 수직 다운시키는 형태를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상체 동작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하체의 리드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효율적이다.


그리고 다운스윙시 오른쪽에 있던 체중은 왼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무릎이 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백스윙시 펴진 왼쪽 팔꿈치는 임팩트까지 곧게 펴서 그대로 유지하여야 한다.

왼쪽 팔꿈치를 펴주는 것에 대하여 강조하는 것은 일관성 있는 스윙 아크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며, 스윙의 아크도 커지게 되어 비거리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은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특히, 다운스윙의 템포를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간 확보와 시간적인 여유를 찾아야 한다.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지 못하면 그만큼의 미스샷이 많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샷의 방향성은 다운스윙 시작단계에서 결정된다.


또한 탑오브스윙에서의 손목 각도에 따라서 다운스윙의 임팩트 자세가 만들어지고 구질도 변하게 된다.


스퀘어 손목각도일 때는 방향성이 좋지만 클로즈 손목일 때는 슬라이스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고 손목이 뒤로 젖혀지는 오픈 손목일 때에는 훅이나 풀샷을 발생시키기 쉽다.


 촬영협조 : 코오롱 스포레스 김현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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