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유해물질 완벽차단 (주)피움 신제품 ‘G·room’
새집 유해물질 완벽차단 (주)피움 신제품 ‘G·room’
기능성 친환경 무기질도료 각광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4.11.12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벽에 바르면 오염물질 흡착·습기제거 기능
친환경대상 미래창조장관상으로 품질 입증
 


 

단열 성능이 향상되면서 공기가 샐 틈이 없는 밀폐형 주택이 최근의 주택 트렌드다.


단열 성능이 좋은 주택의 장점은 여름에 냉방 상태를, 겨울에는 난방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해 냉난방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는 것이다.


문제는 냉난방 비용 절감의 이면에 환기 부족 문제로 건강을 해치는 요인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새로 지은 주택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각종 유해 화합물질이 밀폐된 공간 안에 있는 주민에게 심각한 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기능성 무기질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까지 수상한 첨단 기능성 무기질도료 제품 ‘G·room'을 (주)피움에서 내놨다.


벽체에 바르는 도료 형태의 제품으로 수없이 많은 미세한 기공을 형성, 각종 유해물질 흡착은 물론 습도까지 관리해 주는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유해물질 흡착뿐 아니라 항균 기능도 겸비


기능성 무기질도료 ‘G·room’은 오염물질 방출이 없을뿐만 아니라 타 마감재나 가구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동시에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실내 공기환경을 유지시키는 친환경 기능성제품이다.


특히 도료가 칠해진 곳의 수많은 미세 기공에서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여 세균 및 곰팡이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항균·항곰팡이 기능까지 갖춘 똑똑한 건축자재다.


‘G·room'의 원리는 미세한 기공을 형성, 이 기공에서 각종 유해성분과 습기를 흡착하는 기능을 발휘하게 하는데 있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점은 먼저 고가의 수입 원료를 다량으로 사용하지 않고도 보유 기공을 기존 제품에 비해 200% 이상 많은 미세기공을 형성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도료 제조 과정과 시공 과정에서 기공이 막히지 않고 지속적으로 미세 기공을 유지하는 기술이 뛰어난 제품이다.


아울러 13년 간의 자체 공장 생산 노하우와 시공하자 없는 시공 노하우로 단가 절감도 실현했다.


일부 제품에서는 벽면에 도포했을 때 수일 후 재료가 갈라지면서 소위 벽체에서 흘러내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데 반해 피움은 완벽한 시공으로 정평이 높다.


▲천연무기질 재료의 높은 효과


천연무기질 재료의 높은 기능성도 자랑이다. 일반적으로 실내 도료는 안료, 수지, 첨가제로 구성된 수성페인트를 사용하며 최근에는 오염물질이 적게 함유된 친환경 수성페인트도 많이 사용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들 제품 자체에 포함된 유기화합물이 여전해 호흡기 및 피부에 각종 질환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비해 ‘G·room’은 천연광물을 주원료로 한 천연도료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기화합물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유해물질 방출이 없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실내에서 발생되는 폼알데하이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암모니아, 시멘트 독성 등을 도포면의 미세한 기공에 흡착 및 저감시킨다. 또한 습도도 조절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며, 부가적으로 결로 발생을 억제한다.


▲수많은 미세 구멍 유지하는 앞선 제조 기술 자랑


‘G·room’은 유해물질을 흡착시키는 수많은 미세 기공을 발생시키는 노하우로도 유명하다.


기능성 무기질도료 ‘G·room’은 무수한 미세 기공을 통해 탈수와 재흡수를 반복함으로써 실내 습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실제 시공시 이렇게 가공된 미세 기공이 온전한 상태로 벽 등에 도포되도록 하는 것이 높은 기술력의 증거다.


도료 제조 과정에서 기공이 유지되지 못하거나 기공이 메워지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피움은 고압 분사 흡착 시공을 통해 미세 기공들이 완벽히 보존된 상태에서 시공을 완료, 유해물질 흡착·습도 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한다.


▲국가 신기술(NET)로도 인정


‘G·room’의 높은 기술력은 국가 신기술로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 4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 자리에서 인증 수여식이 치러졌다.


이날 피움은 무기질도료 제조기술 등 40개 기술이 인증을 받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장성일 피움 대표는 “(주)피움의 ‘G·room’은 흡방습·흡착·항균·항곰팡이 성능을 갖춘 미세 기공성 무기질도료를 통해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은 최첨단 친환경 제품”이라며 “친환경 도료는 이미 10년 전부터 해외 선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현재 피움의 ‘G·room’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 면에서 이들과 비교해도 뛰어난 제품”이라고 말했다.



-------------------------------------------





정부도 기능성 무기질도료 사용 권장 



기능성 무기질도료는 정부에서도 사용을 권장하고 있을 정도로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 12월부터 두통·어지럼증·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되는 새집증후군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친화형주택 건설기준’을 발표해 시행 중이다.


이 기준에서 실내 주거 환경의 쾌적성과 직접 관련되는 건축자재 및 빌트인 가전제품과 관련된 유해물질 방출 기준을 정해 놨다. 


현재 국토부는 이 기준에서 흡방습 등의 건축자재 항목 중 최소 2개 이상의 기준을 만족시키도록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흡방습 건축자재의 경우 거실·침실 벽체의 10% 이상 △흡착 건축자재의 경우 거실·침실의 벽체 10% 이상 △항곰팡이 성능 자재의 경우 발코니·욕실 외피의 5% 이상 △항균 성능 자재의 경우 발코니·욕실 외피의 5% 이상 등 4개 항목 중 2개를 충족시켜야 한다. 


국토부 기준에 덧붙여 관련 기준을 한층 강화한 기준을 시행하는 지자체도 나오고 있다.


서초구와 강동구, 성북구가 그곳으로, 서초구와 강동구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설시 흡방습 및 흡착 자재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해 건강주택 건립을 유도하고 있다.


서초구가 ‘친환경청정주택’ 기준에서 거실·침실 벽체 면적의 50% 이상 2개 항목 중 1개 항목을 반드시 선택하도록 했고, 강동구 또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기준에서 벽체·천장·바닥 면적의 최소 30% 이상에 대해 적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서초구는 발코니, 욕실, 부엌 전체 면적의 30% 이상 2개 항목 중 1개 항목 의무 선택하는 형태로 항곰팡이 및 항균 자재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가장 요구 수준이 높은 곳은 성북구다. 성북구는 흡방습·흡착 자재는 거실, 침실의 벽체와 천장 면적의 50% 이상, 항곰팡이·항균 자재는 발코니·욕실·부엌의 벽체와 천장 면적의 50% 이상을 시공하도록 하고 있어 가장 넓은 면적에 대해 기능성 무기질도료와 같은 자재의 시공을 요구하고 있다.



-------------------------------------------------



피움·한양대 기술경영대학원 MOU 체결



(주)피움의 기능성 무기질도료 혁신기술은 학계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발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피움은 지난 4월 한양대학교에서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기술경영 MOU협약을 체결하고 양 측의 동반 성장을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이번 MOU협약은 건설 경기 침체의 거시적 환경 극복을 위한 기술경영활동 및 이를 통한 신기술 인증 추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침체기에 직면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중소기업과 기술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학계가 만난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향후 그 성과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움은 이번 MOU를 통해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으로부터 신기술 등 기술인증을 위한 제반 활동과 함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경영 교육 및 정보의 교류, 기술사업화 전략 및 모델구축 등에 대한 기술경영협조를 받게 될 예정이다.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역시 이번 MOU를 통해 침체기에 직면한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기술경영을 통해 산학협력사례를 구축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본 기술협약 MOU는 기술경영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글로벌 기술혁신시대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전문기술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학계 간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현재 기술경영사례가 부족한 국내 기술경영 사례개발에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현숙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기술경영 정보와 지식을 상호교류하고 기술경영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져 피움이 기술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갖추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피움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