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주거환경연구원 재개발·재건축 주민설명회
전주시청-주거환경연구원 재개발·재건축 주민설명회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11.24 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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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4 14:10 입력
  
전주시가 오는 25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주거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사무처장이 강사로 초빙돼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 절차 및 주요내용 △시공자 선정기준 및 절차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지난 2006년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하면서 총 44개의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부동산시장 침체와 주민들의 이해 부족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면서 현재 24개소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오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분쟁을 최소화하고 정비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전주시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 대상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조합 임·직원 및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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