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해 10차례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교육부 올해 10차례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 유성룡 입시전문기자/明大明高편집인
  • 승인 2015.02.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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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10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첫번째 행사로는 2월 25일 충북, 대전, 세종시의 중학생 30명이 공무원 직업 체험에 참여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멘토가 근무하는 교육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수립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1일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공무원 멘토와 인터뷰를 하고 체험이 끝난 후 체험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고, 자신에게 또는 멘토에게 편지를 쓰면서 진로 체험에 대한 자기평가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확대 시행에 따라 '진로·직업 체험의 날'에는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학과 전문대학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도교육청에서도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자체적으로 계획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도 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라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 전담조직과 기구를 시·군·구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별로 설치해 학교의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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