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기도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는 대폭 줄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유일하게 정비사업전문관리업무를 진행하면서 실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케이더블유엠씨(대표 이승호)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 9년째를 맞아 힘차게 도약중이다.
케이더블유엠씨는 정비사업 불황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신규사업장을 수주하면서 안정적인 사업장 관리로 탄탄한 기반을 쌓아왔다. 그동안 경기도 하남·안산·용인·파주 등에서 최고의 입지를 굳혀왔다. 이미 업계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조합설립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있던 신길음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상적인 정비사업의 유형인 조합방식이 아닌 토지등소유자방식으로 사업유형을 바꿔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여기에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장기간 표류해오던 오산종합시장의 재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당시 오산종합시장은 안전진단 결과 구조상의 결함으로 사용정지 처분을 받는 등 재건축이 불가피했음에도 여러 난제들로 인해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
하지만 케이더블유엠씨가 토지등소유자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시행방안을 제시하면서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밖에도 △하남A구역 △하남B구역 △안산 선부동2구역 △안산 선부동3구역 △안산 건건동1구역 △용인2구역 △파주 협신 주택재건축 등 여러 현장을 수주하면서 쌓아온 실적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케이더블유엠씨는 기존 전형적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장을 선별해서 수주하는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대안 정비사업에 있어 업계 최고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혀나갈 방침이다.
이 대표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라 할지라도 항상 토지등소유자의 입장에 서서 재산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