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근 ㈜우진미래로개발 대표
김남근 ㈜우진미래로개발 대표
무재해·무하자로 인프라·기술력 무장한 업계 리더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5.06.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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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업체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일까?

장비, 인력, 시스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꼽을 수 있지만 ㈜우진미래로개발 김남근 대표는 ‘유대’와 ‘공감’이라고 말한다.

사실 우진미래로개발은 선진 철거기법의 도입으로 명성이 높은 철거업체다.

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소음과 분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허 받은 자주식 무소음 천공기를 도입해 철거현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무재해·무하자 시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마무리를 이끄는 것으로도 이름이 높다.

1999년 업체 설립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토목기술자들의 현장별 전문 진단을 통해 맞춤 철거공법을 제시해온 우진미래로개발. 그 숱한 기술의 바탕에는 다름 아닌 사람이 있다.

“재개발 지역의 철거는 물리적 철거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람이 살아온 삶의 터전을 허물어야 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시공 전 이주나 멸실의 과정에 있어 거주민들과의 진심어린 소통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적인 해법을 공유한 뒤라야 정밀시공도, 기술적 공법도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때문일까. 우진미래로개발이 책임지는 현장은 신속하면서도 잡음이 적기로 소문이 나 있다.

현장에 대한 면밀한 상황 분석과 소통을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기술전문가가 면밀한 현장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공방법을 선별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빠른 철거를 이끌어낸다.

영등포 당산4구역, 은평 응암4구역, 마포 신공덕6구역, 종로 사직1구역, 동작 사당동 현대연립, 인천 주안주공1·2·3단지, 인천 송림2구역 등 우진미래로개발의 역량을 증명하는 현장은 많다.

특히 인천 최초의 재개발 현장인 송림2구역, 부산 한센병환자 정착촌인 용호농장, 서울 도심에 위치해 다수의 분쟁이 예상되던 종로 사직1구역 등 업계에서도 힘들 것이라 우려했던 현장 역시 큰 분쟁 없이 깔끔히 마무리함으로써 우진미래로개발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였다.

“이주 및 철거는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시간을 단축하는 노하우는 앞서 말한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이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유대, 다른 하나는 꼼꼼한 현장 실사를 바탕으로 한 기술 중심의 철거입니다. 정비사업의 첫 단추를 꿴다는 사명감으로 원활한 사업진행을 책임지겠습니다.”

사람과 기술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우진미래로개발은 앞으로 환경까지 두루 생각하는 친환경 업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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