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문학강의, 예능프로그램의 패널로 더 알려진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최진기 강사는 4월 경기도 교육청 모의고사를 앞두고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적중 문항을 공개했다.

3월 모의고사 사회탐구 영역 사회문화 4번 문항은 기능론에 대한 내용으로 사회적 희소 가치에 대한 차등분배 기준을 사회 구성원 대다수의 합의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는 관점을 설명했다.

이러한 것들은 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고 봤으며 사회 불평등 현상은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본다는 것에 대해 최진기 강사의 CJ사회문화 모의고사 15번 문항과 출제 주제뿐만 아니라 선지와 보기까지 적중하기도 했다.

또한 좁은 의미의 문화와 넓은 의미의 문화를 구별하는 문제인 17번 역시 CJ사회문화 모의고사 17번 문항과 선지가 적중했다.

최진기 강사는 지난 3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과목은 "수험생들이 어려워 하는 자료분석 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이라면서 "수험생들은 앞으로 흐름과 맥락의 독해력을 토대로 정확히 지문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라 명대명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