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아파트 3개층 증축리모델링 80가구 늘어나 902가구 건립
대청아파트 3개층 증축리모델링 80가구 늘어나 902가구 건립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5.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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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아파트는 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한 후 강남구에서 처음 진행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지다.

1992년 완공한 대청아파트는 지상 최고 15층 6개동, 전용면적 56~81㎡로 구성된 822가구 규모의 단지다. 조합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3개층을 증축해 기존보다 80가구 늘어난 총 902가구를 건립한다.

조합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용면적이 전체적으로 약 40%가량 늘어나고, 수직증축으로 추가 확보된 80가구는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원의 분담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개방감과 보행동선을 고려해 1층에 필로티를 조성하고 1천18대의 지하주차장도 신설된다.

또한 지상 정원 조성, 커뮤니티 시설 제공 등을 통해 쾌적한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번지로 대청아파트의 구역면적은 2만8천517.73㎡다. 주변에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역세권으로 분당선 대모산역도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인근에 대진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경기여고, 휘문고 등이 있어 우수하다. 또한 삼성병원, 롯데백화점(강남점), 세텍(SETEC) 등이 근접해 있고 양재천, 대모산과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사통팔달의 입지로 일반분양시 사업성 또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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