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3번의 유찰 끝에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6일 조합에 따르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라인건설·동양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이미 3회 유찰을 겪은바있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말 라인건설·동양건설산업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여부를 두고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오는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라인건설·동양건설산업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74-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 1만9천439㎡이다. 이곳에 지하 3층∼지상 42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529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판매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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