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씨앤디 서금성 대표 "분양대행·리모델링·가로주택으로 사업 확대"
화성씨앤디 서금성 대표 "분양대행·리모델링·가로주택으로 사업 확대"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2.03.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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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의 한 획을 그은 잠실 저밀도 5개 단지의 성공, 그 뒤에는 빈틈없이 사업을 이끈 화성씨앤디(대표 서금성·사진)가 있다. 삶의 질과 행복을 고려한 정비사업은 무엇인지를 앞서 제안하는 리더이자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으로 내부 경쟁력을 강화해온 화성씨앤디는 현재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늘 변화하고 도전한다.

▲화성씨앤디는 어떤 회사인가? 

1993년 창립한 화성컨설턴트를 모태로 2004년 설립된 화성씨앤디는 굵직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해온 베테랑 정비사업전문관리 기업이다.

동종업계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사업 자문 및 분양대행부문 국제품질경영시스템 인증(KSA/ISO9002)을 획득할 만큼 정비사업전문관리 업체의 시스템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류관리, 인사관리 등 업무 프로세스를 대기업 수준으로 맞춘 시스템을 갖추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품질경영을 자랑한다. 

▲화성씨앤디의 저력은? 

착공부터 분양, 준공, 조합해산, 청산, 행정서비스 완료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을 원칙에 따라 잡음 없이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이름이 높다. 지금까지 함께한 100여 곳의 사업장이 이를 증명해준다. 단순히 수주 규모만 큰 것이 아니라 각 현장의 만족도 또한 높다.

다수의 대단지 정비사업 현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덕분에 서울시, 대한지적공사, 시공사, 조합, 언론사로부터 다수의 감사패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화성씨앤디와 손을 잡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는 협력업체라고 자부한다. 

▲화성씨앤디의 저력은 2000년대 초반 시작한 잠실저밀도 5개단지에서 잘 드러난다. 

무려 2만5천세대 규모의 재건축사업이었다. 대단지 현장인 만큼 획일화되지 않도록 신경썼다. 도시재생을 기본으로 자연, 사람, 도시의 조화를 추구하고, 단순히 건축물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입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고려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안했다.

개포지구 저밀도 재건축사업의 문을 연 개포주공2단지도 당사와 함께해 조합설립인가 후 2년6개월 만에 주변 5개 단지 중 최우선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안정적으로 착공, 입주를 완료했다. 개포시영도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로 입주를 완료해 화성씨앤디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궁금하다. 

늘 새롭게 도전하려고 한다.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주력으로 하되 상가 재개발·재건축이나 자금력 있는 회사와의 컨소시엄을 통한 분양대행, 화성씨앤디의 자체적 분양대행업, 리모델링사업이나 소규모 재건축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자 한다. 고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보다 리모델링에 관심이 높아 리모델링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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