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건설사 3곳 참석
성수1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건설사 3곳 참석
오는 11월 30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1.10.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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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현장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순항중이다.

지난 13일 성수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임형진)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3개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참여사는 세부적으로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등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오는 11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두 번째 입찰로 지난달 27일 마감한 1차 입찰에는 롯데건설만 단독으로 응찰해 유찰된 바 있다. 당시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호반건설, 동양건설산업 등이 참여했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160억원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전액 현금 납부해야 된다. 조합은 업체 간 컨소시엄 구성은 불허키로 했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1447877만원으로 3.3당 공사비 입찰상한가는 780만원이다.

한편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은 성동구 왕십리로1612-54 일대 구역면적 11348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건폐율 20.06%, 용적률 238.29%를 적용한 지하 2~지상 22층 공동주택 2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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