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코오롱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로 삼성물산을 선정했다.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덕규)은 지난 16일 아파트 관리동 지하 1층에서 비대면으로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도급공사비로 3.3㎡당 738만원을 제시하되, 기초 보수보강 공사비로 130억원 한도를 적용키로 했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7개월이다. 아울러, 조합원 분담금 납부는 △계약금 10% △ 중도금 60% △잔금 30%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감정평가업체로는 삼창감정평가법인과 대화감정평가법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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