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복합사업 3곳, 서울시 최초 사업승인 신청
LH 도심복합사업 3곳, 서울시 최초 사업승인 신청
연신내역ㆍ방학역ㆍ쌍문역 동측지구 등 3곳
오는 12월 사업승인 득 목표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3.07.20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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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신내역 지구 조감도
은평구 연신내역 지구 조감도
도봉구 방학역 지구 조감도
도봉구 방학역 지구 조감도
도봉구 쌍문역 동측지구 조감도
도봉구 쌍문역 동측지구 조감도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LH가 지난 20일 연신내역방학역쌍문역 동측지구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 3곳에 대해 서울시 내 최초로 사업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승인을 신청한 3곳은 LH가 공공주택사업자로 참여해 추진 중인 현장으로 연신내역 지구 392가구(최고 층수 49), 방학역 지구 420가구(39), 쌍문역 동측지구 639가구(39) 등이다.

LH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올해 3월말 설계당선작 선정 후 지구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대표회의를 통해 토지등소유자의 설계 반영 요청사항 등을 검토반영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이들 지구는 이후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공공주택 통합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LH는 오는 12월 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LH는 이들 지구 3곳을 포함해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에서 앞으로 총 7,7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정우신 LH 도심복합사업처장은 금번 도심복합사업 3개 지구의 사업승인 신청을 기점으로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들 지역이 도심복합사업의 성공적 선도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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