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득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득
최고 32층 높이의 825가구 건립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3.09.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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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으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지난달 31일 송파구로부터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았다. 이번 사업시행인가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최고 32층 높이의 825가구로 재탄생한다.

잠실우성4차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7개동, 5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지난해 12월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올해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해 5개월만에 승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잠실우성4차는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3만1,961.1㎡ 부지에 용적률 299.6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8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 이 중 732가구는 분량물량이며 93가구는 임대물량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5가구 △70㎡ 118가구 △84㎡ 356가구 △102㎡ 163가구 △150㎡(펜트하우스) 2가구 △160㎡(펜트하우스) 1가구로 등 6가지 타입이다.

조합은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조만간 시공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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