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AI 연계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롯데건설, AI 연계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잠원동 본사에 안전상황센터 개관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3.10.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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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롯데건설 안전보건경영실장(왼쪽부터), 박현철 대표이사 부회장,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김진 롯데건설 안전보건경영실장(왼쪽부터), 박현철 대표이사 부회장,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하우징헤럴드]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 인공지능(AI)를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안전상황센터는 롯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중으로 감지하고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안전상황센터뿐만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각 사업본부에서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영상 시스템을 구축해 시공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위험성평가 AI시스템을 활용해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난이도가 높은 현장을 선별하고,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뿐만 아니라, 태풍 및 지진 등 기상 특보시에도 현장 대응상태를 확인하며 비상상황을 대비할 예정이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조치 강화를 위한 안전상황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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