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권역별 정비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국토부, 권역별 정비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1·10대책 등 정비사업 정책방향 설명
2월 7일부터 매주 5회 개최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4.02.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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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국토교통부과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발표한 1·10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추진한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정책방향과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역할·운영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함이다. 또한 관련 지자체 담당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1차 설명회를 서울에서 2월 7일에 개최하고 이후 △2차(2월 15일) 경기·인천 △3차(2월22일) 충청·호남 △4차(2월 29일) 영남 △5차(3월7일) 서울 등 총 5회 개최할 계획이다. 정비사업 수요가 많은 서울은 2차례 개최한다.

현장설명회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준비 중인 주민, 협회, 업계 담당자 등 누구나 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현장설명회 후에도 지난 1월 30일 개소한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정비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명하면서, 제도개선 추진현황 등을 고려하여 현장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하는 등 국민께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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