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입찰이 유찰됐다. DL이앤씨만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하며 경쟁구도가 미성립됐기 때문이다.
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지난 15일 입찰확약서 제출일을 마감했다. 해당 기한 내에 입찰확약서를 제출한 건설사는 DL이앤씨가 유일했다.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 선정 입찰 재공고를 낼 예정이다.
한편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은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30외 1필지 일대 구역면적 3만1,961.1㎡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4층~지상 32층 아파트 9개동 8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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