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창구역 재개발 본격화
천안 부창구역 재개발 본격화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0.12.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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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부창구역 재개발 본격화
 
  
천안 동남구 부창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달 21일 동남구 봉명동 62-53번지 일대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을 지정·고시했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부창구역은 대지면적 3만6천789㎡에 용적률 244.68%를 적용해 최고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720가구가 건립된다. 이 중 임대주택은 6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40㎡이하 62가구 △40㎡~85㎡이하 610가구 △85㎡~115㎡이하 48가구 등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구역은 20년 이상 노후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종합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전철역이 개통되는 등 개발수요가 높은 곳이다.
 
또 구역 인근에는 봉명초교, 계광중, 서여중, 천안여자상업고, 천안고 등이 입지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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