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봉래1구역, 철거업체로 다원 선정
부산 봉래1구역, 철거업체로 다원 선정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0.12.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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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봉래1구역,  철거업체로 다원 선정
 
  
부산 영도구 봉래1구역이 정기총회를 개최해 철거업체로 다원을 선정했다.
 

지난달 27일 봉래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정한)은 대교초등학교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철거업체 선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총회에는 재적 조합원 575명 중 399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2011년도 예산(안) 승인 건 △협력업체 계약체결 추인 건 △업무규정(안) 변경 승인 건 △철거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 건 등이다.
 
조합은 철거업체 선정 기준으로 2010년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등록업체로 시공능력평가액 120억원 이상인 업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재개발 사업 철거 수행실적 10건 이상 보유업체 등의 조건을 제시해 철거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철거업체로 선정된 다원 관계자는 “다원을 선정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조합과 함께 성공 재개발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옆에서 힘껏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봉래1구역은 최근 되살아나는 부산 지역 주택시장 상황을 보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사업시행인가 신청서를 접수해 놓은 상태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정한 조합장은 “현재 부산 영도구청 관계자와 접수시킨 사업시행인가 신청서 내용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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