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창천1·석남4, 구역지정
인천 창천1·석남4, 구역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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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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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창천1·석남4, 구역지정
 
  
인천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청천1구역과 석남4구역 재개발 정비계획과 구역지정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청천1구역은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대 7만4천990㎡이다. 전체 건물의 73.6%가 노후·불량도 건축물로서 도로가 비좁고 구불구불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당초 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는 8만3천500㎡가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돼 있었지만 주민이 개발을 반대하는 구역이 제외됐다.
 

석남4구역은 서구 석남동 546번지 주변 7만2천269㎡다. 역시 개발반대 주민들의 토지가 개발구역에서 빠져 예정구역 지정시 면적 10만5천100㎡보다 면적이 크게 줄었다. 두 구역 다 구역지정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땅이 제외되면서 구역이 불규칙한 모양으로 설정됐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 상정됐던 석남2 재개발 구역지정안은 쾌적한 재정비 구역조성이 어렵다는 이유로 승인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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