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1-1구역 새 조합장에 변종열씨 선출
중동1-1구역 새 조합장에 변종열씨 선출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4.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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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1-1구역 새 조합장에 변종열씨 선출
 
  
중동1-1구역 재개발추진위가 지난 2일 부천 중동 동사무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변종열 위원장을 조합장으로 선출하는 등 조합설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상정돼 의결된 안건은 △조합정관(안) 제정 건 △조합업무규정(안) 인준 건 △조합임원 선임 및 대의원 선출 건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 건 △사업시행계획(안) 승인 건 △총회의결권 위임 건 등 6개 안건.
안건 의결 결과 변종열 추진위원장이 조합장으로 당선됐으며 박건숙씨를 포함한 이사 5인과 감사가 선임됐다.
 

중동1-1구역은 지난 2월 정비구역이 지정됐으며 해당 내용에 따르면 1단계 지역이다. 사업구역 면적은 1만6천142.78㎡이며 전체 면적 중 약 27%가 도로 및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로 활용되고 나머지 73% 면적에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적률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230% 이내, 건폐율 16%로 20~25층, 3개동 258세대 신축이 계획돼 있다. 
 

변종열 조합장 당선자는 “우리 중동1-1구역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모범 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들의 격려와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창립총회 이후에도 계속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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