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 뉴대공원아파트 재건축 수주
월드건설, 뉴대공원아파트 재건축 수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7.03.14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건설, 뉴대공원아파트 재건축 수주
 
 
월드건설이 올해 처음 열린 대구지역 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권을 따냈다. 지난 4일 열린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유대공원아파트의 시공사 선정 총회는 ‘1·11부동산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책으로 업계가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수익은 적더라도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시공사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돼 주목을 끌었다.
 
특히 올해 들어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 총회는 비록 가구수가 136가구 밖에 되지 않지만 3파전으로 치러짐으로써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반영했다.
 
월드건설이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됨으로써 뉴대공원아파트는 이달 중으로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이주 및 철거, 같은 달인 8월에는 착공과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09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건설되는 월드 브랜드의 아파트는 32평형 72가구, 34A형 19가구, 34B형 25가구, 34C형 22가구 등 총 138가구 규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