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천호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대우, 천호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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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천호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평당공사비는 449만 3,000원
아파트529·오피스텔 203세대
 
대우건설이 천호뉴타운 내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천호동 422-3번지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지난 22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총원 177명 중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해 84표를 획득한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참여조건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공사비를 평당 449만3천원(기본이주비 금융비용 평당 21만원 포함)을,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2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공사비에는 수도·전기·가스 제인입공사 수탁공사비 포함 24개 항목을 제시했으며 일반토사를 기준으로 재정경제부 발표 소비자 물가인상률을 적용해 공사비를 적용키로 했다.
 
무이자 대여금 항목에는 지질조사비 등 8개가 반영됐으며 운영비는 조합설립 전 월 2천만원, 설립 후는 월 3천만원을 대여키로 했다.
 
천호동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2-3번지 일대 1만1천579평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축 후 아파트 529가구, 오피스텔 203세대 등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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