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서울에서 감평을 평당 900만원에 했다가 조합원의 반발로 평당 1100만원으로 한 동네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평당 1100만원이면 30평이면 3억3천만원입니다. 3억3천만원으로 서울에서 역세권 5분거리에 땅을 구하실수 있으신지 먼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조합과 결탁하여 현금청산자에게 돈을 적게 주기 위해서 처음부터 감평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감평하는 감평사들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또한 이런 돈이 조합장,일부 임원, 건설사, 시행사에게 돌아가고 조합원에게는 돌아가지 않는 현실에 부당함이 있기에 문제가 붉어지는 것입니다. 조합원간의 우선순위를 위한 감평이 아니라 처음부터 시세를 반영한 감평을 하고 그 안에서 순위를 따져야지, 형평을 위한 감평은 어불성설입니다.
조합측의 막무가내식 횡포와 자신들의 이득만을 추구하는 현장에서 조합의 식구가 아닌 현금청산자들은 내땅 빼앗으려는 조합도 못믿고, 감정평가사도 못믿겠습니다.공공의 이익을 위해 왜 현금청산자만 피해를 봐야하는지도 이해안됩니다.선생님의 글을 읽고,그런 조합을 쩔쩔매게 해줄 감정평가사가 있다면 저희에게는 구세주와 같습니다.
도정법을 원망하며 공부하며 반토막난 자산과 당연한 권리인 주거이전비 영업보상비등을 주장하며 텅빈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분양신청자(조합)측은 피가 1억넘게 형성되어 이득을보고, 현금청산자들의 자산은 반토막이 나 있는 이곳 현장에도 오셔셔 선생님의 분석및 의견과 다른점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시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