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주 대표이사 “국내 부동의 1위 감정평가법인 명성 계속 이어갈 터”
송계주 대표이사 “국내 부동의 1위 감정평가법인 명성 계속 이어갈 터”
  • 박노창 기자
  • 승인 2011.06.30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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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6:27 입력
  
평가사 200명… 법률·세무 등 원스톱 서비스
도시정비사업본부 운영… 감정평가 시장 선도
 

송계주 
㈜제일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일감정평가법인의 새 리더로 송계주 평가사가 선출됐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대표를 맡는 것으로 송 평가사에 대한 조직원들의 기대가 그만큼 남다르다. 송 대표는 이미 지난 두 번의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제일감정평가법인을 업계 부동의 1위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새 대표로 선출됐는데 먼저 소감과 각오부터 듣고 싶습니다=우선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주신 여러 선·후배 및 동료 감정평가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2007년 대표이사직을 맡았을 때 우리 제일감정평가법인이 우수감정평가법인으로 선정되고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는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열정만 가지고 대표로서 가진 포부를 추진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으나 여러 선·후배평가사님들께서 그 부분을 채워주셨습니다. 덕분에 감정평가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난번 2년간의 대표이사 경험을 밑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감정평가업계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공신력과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제일감정평가법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일감정평가법인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십시오=제일감정평가법인은 감정평가업계에서 가장 긴 38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007년 우수법인 선정시에도 통합·합병 없이 독자적으로 대형법인으로 성장한 명실공히 업계 최고의 법인이라고 자부합니다. 현재는 전국 14개의 본·지사망을 갖추었고, 수습을 포함하여 약 200여명의 감정평가사가 소속되어있는 최대 규모의 감정평가법인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전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이 다른 법인과 차별화된 특징이나 장점 등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제일감정평가법인은 여타 감정평가법인과 비교할 때에 부동산에 관한 종합적인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집단이라는 것에서 비교우위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다른 분야의 전문 자격을 동시에 취득한 감정평가사 및 부동산학,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감정평가사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어 보다 고차원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감정평가 서비스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감정평가에서 파생되는 경제적, 법률적인 문제점들을  미리 예방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전국 최대의 본·지사망(14), 업계 최대 인원수(약 200여명), 최고의 자본금 및 38년이라는 최장의 역사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감정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사업에서 감정평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중 하나는 “관리처분계획의 수립”이며 관리처분계획의 핵심내용은 재건축사업과 관련된 비용부담이 조합원간에 형평성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수립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종전토지 및 건축물, 분양예정인 대지 및 건축물에 대한 가격이 그 기준이 되며 이는 조합과 조합원간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 조합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종전토지 및 건축물의 평가액은 전체가격 수준의 높고 낮음이 비례율에 의해 조정됨으로써 조합원분담금에는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합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분담금의 크기는 일반분양수입과 총 사업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므로 일반분양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할 것인지, 총 사업비용을 어떻게 절감시킬 것인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정비사업 감정평가법인 선정과 관련해 재건축을 제외하고는 구청장이 선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다만 각 구청별로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하는 기준이 제각각이다보니 여기저기 잡음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정비사업의 핵심인 ‘관리처분계획’의 수립에서 감정평가사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정평가업자 선정시에는 많은 조합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느냐에 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그 능력은 무엇보다 높은 직업윤리의식 및 수많은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Know-how)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토지등소유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에서 일선 조합에서는 보다 좋은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원천봉쇄 되었다는 것은 조합원의 권리상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정비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2008년 말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감정평가업계는 물론이거니와 각종 정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지방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능성에 대하여 과거에 비해 비관적인 시각을 보이는 전문가들이 많아진 만큼, 정비사업의 진행이 늦어지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분양가상한제 및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의 방법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의 개발부담금 등 개발이익에 대한 환수장치를 완화하는 등의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국의 재개발·재건축 조합원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우리 제일감정평가법인에는 각 지자체 분양가 심사위원, 서울특별시 세입자대책 T/F팀 자문위원 등 도시정비사업 최고의 감정평가사가 소속된 법인입니다. 본부제를 운영하고 있는 저희 법인은 도시정비사업본부가 운영되고 있는데 서대호, 김윤식, 김준옥, 박영균, 남영식, 신정훈, 김기평, 류재용, 송영석, 구자빈, 김정선, 박진영 등 총 12명의 평가사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정비사업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다양한 제도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므로 일선 조합에서 제일감정평가법인을 사업의 파트너로 선택하신다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제일감정평가법인은 믿고 선정해 주신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제일감정평가법인에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고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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