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재건축 현장설명회에 14개 건설사 참여
월계동재건축 현장설명회에 14개 건설사 참여
오는 21일 입찰마감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8.11.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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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월계동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미자)의 시공권을 놓고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다.

조합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호반건설 △한라건설 △금강주택 △한화건설 △우미건설 △IS동서 △대방 △한양 △제일건설 △KCC건설 △금성백조주택 △동부건설 △두산건설 △대원건설산업 등 14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입찰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2시이며, 입찰보증금은 입찰접수 전까지 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조합장은 “오늘 우리 월계동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여러 건설사의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과열되고 혼탁하지 않는 분위기,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속에서 우리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계동 재건축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487-17번지 일대 1만4천704㎡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 지상 20층의 아파트 33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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