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창2-B 재건축 시공권에 3개사 관심
청주 사창2-B 재건축 시공권에 3개사 관심
현설에 유탑·한라·삼호 참여, 2월 8일 입찰마감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9.01.21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충북 청주시 사창2공구B블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21일 사창2-B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은창)에 따르면 지난 17일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유탑건설 △한라 △삼호 등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현설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오는 2월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는 조합에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업체 간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번 현설은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조합이 개최한 첫 번째 현설에서 4개가 참여했지만 최근 입찰마감 결과 참여사 부족으로 자동유찰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270-1번지 일대 2만2천437㎡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4개동 45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