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5구역, 임원 연임 의결
증산5구역, 임원 연임 의결
올 예산·각 총회예산도 통과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4.03.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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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이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기가 만료된 임원의 임기를 연임시키면서 원활한 재개발 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증산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주영)은 지난 1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서영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은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선임하기 위한 △조합장 연임의 건 △이사 연임의 건 △감사 연임의 건이었다.

개표결과 조합장에는 임주영 조합장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로 다시 조합을 운영하게 됐다. 또 감사에는 박세명씨 외 1명, 이사에는 이재수씨 외 8명이 연임됐다.

임주영 조합장은 “다시 한 번 믿고 조합장으로 당선시켜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합집행부는 조합원님들이 바라는 명품 아파트를 건설해 삶의 질 향상과 최고의 프리미엄으로 경제적인 이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예산(안) 승인의 건 △각종 총회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한편, 이 구역은 총 면적이 11만2천694.3㎡에 달한다. 여기에 건폐율 29%, 용적률 263.68%를 적용해 총 1천704가구(임대주택 292가구 포함)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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