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덕천지구 래미안 달고 사업 본격화
안양 덕천지구 래미안 달고 사업 본격화
4,250가구 올 하반기 단계별로 분양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04.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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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덕천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7동 일대 25만7,600㎡ 규모의 덕천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공사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덕천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6년 하반기까지 아파트 4,250가구를 준공할 예정이다.

 

LH는 이 가운데 3,190가구를 덕천지구 재개발 권리자에게 6월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주택(331가구)은 8월에, 임대주택(729가구)는 10월에 각각 분양한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고 아파트 이름도 래미안으로 결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덕천지구 재개발 사업으로 도시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침체 됐던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돼 관내 각종 도시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덕천지구는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된 안양천에 접하고 있어 풍광이 뛰어나다. 또 수도권 전철인 안양역과 명학역 사이에 위치해 교통편도 좋다.

여기에 경수산업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ㆍ수원 등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덕천지구는 이외에도 1km내 안양남부시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덕천ㆍ안양ㆍ중앙 초등학교와 부흥중ㆍ부흥고ㆍ안양대학교 등 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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