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2단지, 조합장·이사 연임 의결
과천주공2단지, 조합장·이사 연임 의결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07.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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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주공2단지가 임기만료를 앞둔 조합장 등 조합임원의 연임을 의결하면서 내실을 재정비했다.


지난 20일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유익형)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임원(조합장·이사) 연임의 건을 상정해 오는 9월 임기만료를 앞둔 유익형 조합장과 이사 주재연씨, 임기원씨, 김용강씨 등 3명이 모두 연임 의결을 받았다.

 

특히 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최근 과천시로부터 세대수 증가 허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면서 과천주공2단지의 사업여건을 크게 개선시킨 주역들이다.

 

이에 따라 조합장과 이사들은 2년이라는 임기를 새롭게 부여받았다.


유익형 조합장은 “집행부를 믿고 신뢰해 준 전체 조합원 덕분에 세대수를 높여 사업성을 개선시키려 했던 집행부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남은 임기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천주공2단지는 이날 총회에서 △협력업체 계약 추인의 건 △조합임원 고소·고발 관련 비용 처리의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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