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남주공연립서 한진중공업-태영 ‘격돌’
제주 도남주공연립서 한진중공업-태영 ‘격돌’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4.07.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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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도남주공연립의 시공권을 놓고 한진중공업과 태영이 자웅을 겨룬다.


지난 29일 도남주공연립 재건축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달 16일에 개최될 예정인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한편 도남주공연립은 지난 1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얻었고, 지난달 11일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을 정도로 재건축사업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곳이다.

 

더욱이 93.75%의 높은 동의율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만큼 조합원들의 사업의지도 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시공자까지 선정할 경우 이르면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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