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거래량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8월 전·월세 거래량이 11만2천301건으로 작년 8월보다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달 거래량(13만2천95건)보다는 15.0% 감소했다.
1∼8월 누계 기준으로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난 99만5천724건이 거래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3.9% 늘어난 7만5천188건이 거래됐고 지방에선 8.5% 증가한 3만7천113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6.9% 증가한 5만3천7건, 아파트 외 주택은 4.1% 늘어난 4만5천262건으로 집계됐다.
전세는 6.2% 증가한 6만7천308건, 월세는 4.2% 증가한 4만4천99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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