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타운 수택E구역이 조합설립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곧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할 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승순)에 따르면 현재까지 조합설립동의서 징수가 80%가량 완료됐다.
추진위원회는 이달 중으로 모든 동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조합을 창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택E구역의 경우 토지면적 20~40㎡ 규모의 영세소유자 비율이 높아 추가분담금에 대한 부담 등 재정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단독주택소유자들이 1~2세대를 전·월세로 활용해 임대수익을 올리는 신개념 멀티아파트를 설계하고 있으며, 조합 설립에 따른 가치를 인정받아 단독주택도 공동주택과 공평한 감정을 받을 수 있다고 주민들을 설득, 대다수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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