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장근)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지난달 20일 발표한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은 도급제로 진행되며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있고 입찰마감은 내년 1월 27일 오후 2시까지 이다.

입찰 예정가격은 608억8,400만원(VAT 별도)으로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378만6천원이다.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선동4가 304-2 일대 1만5,637.3㎡에 지하 3층~지상 20층 높이 아파트 8개동 3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으로 연면적은 5만3,056㎡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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