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사업승인 규모가 연내 2만7천여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현재 행복주택 약 2만1천가구가 사업승인을 받았고 이달 중 약 6천가구를 추가해 올해 목표(2만6천가구)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업승인이 완료된 곳은 29곳 2만683가구로 이 중 수도권이 23곳 1만6천139가구, 지방이 6곳 4천544가구다.
서울의 경우 가좌(362가구), 오류(890가구), 삼전(49가구), 양원(924가구), 신내(200가구), 강일(346가구), 천왕2(319가구), 천왕7(374가구), 내곡(87가구)이 사업승인을 받았다.
또 인천에서는 주안(136가구), 서창2(680) 등 2곳, 경기에서는 화성 동탄2(610가구), 고양 삼송(834가구) 등 15곳이 각각 사업승인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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