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흥2 재개발구역 신종선 현위원장 연임
성남 신흥2 재개발구역 신종선 현위원장 연임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4.12.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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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신흥2구역이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을 연임시키면서 원활한 재개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신종선)는 지난달 23일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전체 주민 2천120명 중 총 1천45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대표회의 임원 및 위원 연임의 건으로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현 신종선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정인수씨, 감사에 강윤정, 이평수씨, 위원에 조영순, 조규례, 권오일, 허미숙, 조동한, 박재삼씨 등 총 9명이 주민 과반수의 동의로 연임됐다.

 

신종선 위원장은 “내년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오는 2016년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민·관합동재개발방식 기준변경(안) △사업시행약정서 변경(안) △운영규정 변경(안) 등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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