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1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14일 주민총회를 열어 시공사로 코오롱글로벌을 선정했다.
중1구역은 중원구 중앙동 10만8,524㎡ 부지에 3,7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성남 2단계 재개발사업 대상인 중1구역은 민관 합동 재개발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성남시와 조합이 시공사로부터 사업비를 조달받아 주택을 짓고, LH가 사업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사업관리와 순환 이주용 주택 제공을 담당한다.
시는 특히 일반분양 물량의 25% 이내에서 미분양 주택을 인수하고, 정비기반시설 설치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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